경제혁신 국민점검반, 뉴스테이 활성화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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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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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점검반은 지난 5일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수원 권선 지역의 '꿈에그린 뉴스테이' 모델하우스를 방문,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뉴스테이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뉴스테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임대시장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로 임대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질 높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앞으로 공급을 지속 확대해 2017년까지 13만호의 뉴스테이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점검반 공동반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뉴스테이 정책이 월세로 전환되는 임대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동시에 임대시장의 주거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이번 현장점검과 회의 결과를 토대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정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정책 과제를 마련, 경제혁신장관회의를 통해 제안할 계획이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 입장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민간 협의체로, KDI 원장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공동반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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