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 출신 멤버 민트, JSL컴퍼니에 새 둥지…4월 중 솔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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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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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출신 민트 [사진=JSL 컴퍼니]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타이니지의 전 멤버 민트가 새 출발을 한다.

민트의 소속사 'JSL 컴퍼니'는 "타이니지의 전 멤버였던 민트가 'JSL 컴퍼니'와 계약하고 올 4월 컴백 목표로 솔로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새 출발 소식을 알렸다. 이어 "민트가 예전 모습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이니지는 민트, 도희, 제이민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2년 데뷔 후 지난해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민트는 전 박명수 매니저가 임원진으로 있는 'JSL 컴퍼니'로 몸을 옮겨 리틀 싸이 황민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JSL 컴퍼니'는 20년 이상 방송국에서 많은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맡으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통해 만들어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또한, 'JSL 컴퍼니'는 태국 엔터테인먼트사인 'RERUN MUSIC'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태국인인 민트의 솔로 활동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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