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생중계 프로그램 '온스타일LIVE' 론칭…유리·김영철·AOA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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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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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개국 이후 최초로 ‘디지털 생중계’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온스타일LIVE’로, 매주 화요일에는 소녀시대 유리와 그녀의 사촌동생 비비안, 수요일에는 MC 김영철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목요일에는 AOA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온스타일은 2016년, 변화하는 타깃 성향에 발맞춰 유통플랫폼을 다변화하고, 그에 맞는 멀티플랫폼향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시작이 ‘온스타일LIVE’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세 개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 디지털 생중계와 당일 온에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요일별로 저녁 7시 디지털 플랫폼(tving, 네이버 V와 TV캐스트)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당일 밤 12시 온스타일에서 방송한다.

먼저, 화요일에는 소녀시대 유리와 그녀의 사촌동생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비비안이 ‘율비 마이 시스터(YUL&VIV my sister, 오관진PD)’에 출연한다.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그녀들의 패션, 뷰티, 헬스,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켜볼 수 있다.

수요일에는 MC 김영철과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기부티크(문정선 PD)’가 공개된다. 두 사람의 폭풍 인맥을 활용해 스타들의 애장품을 기증받고 이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다. 개그맨 김영철의 첫 스타일 프로그램 데뷔와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자랑하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호흡도 기대할 만하다.

목요일에는 AOA 멤버들의 ‘채널 AOA(이준석 PD)’가 진행된다. 대세 걸그룹 AOA의 민낯보다 더 솔직한 진짜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 뷰티, 바디, 패션, 여행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양한 설정을 더 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AOA 각 멤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AOA의 모든 일상이 담긴 ‘핑크 서버’를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가감 없는 토크가 펼쳐질 계획이다.

‘온스타일 LIVE’는 3월 23일 첫방송 하는 MC 김영철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기부티크’를 시작으로, 4월 12일 소녀시대 유리와 그녀의 사촌동생 비비안의 ‘율비마이시스터’가 방송될 예정이며, ‘채널AOA’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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