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FC가 창단 이틀 만에 FA컵에서 첫 승을 올렸다.

14일 양평군에 따르며 양평FC는 지난 12일 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한양대를 1대0으로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양평FC는 지난 10일 창단됐다.

1라운드에서 대학의 전통 강호 한양대를 맞아 한양대의 공격 주도권 속에서도 반격을 이뤄 임경현 선수가 좌측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결승골을 넣었다.

차승용 감독이 전반의 열쇠를 극복하기 위해 후반에 임경현을 교체한 것이 적중,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양평FC는 임경현의 선제골 이후 수비를 강화는 카드로 승기를 굳혔다.

결승골을 기록한 임경현은 이날 경기의 MVP에 선정됐다.

임경현은 "득점보다는 팀이 첫 승리를 했다는 것이 더욱 기쁘다"며 "득점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승룡 감독은 "어려운 일이지만, 3라운드까지는 진출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며 "다음 상대인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FA컵은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협회에 등록된 모든 팀이 참여, 국내 최강 축구팀을 뽑는 대회다.

대회에는 K3리그 8팀, 대학 10팀, 생활축구팀 10팀이 참여했으며, 2라운드는 1라운드 승리 14팀과 K3리그 10팀, 대학 10팀 등 34팀이 토너먼트를 펼친다.

한편 양평FC는 오는 19일 K3리그 홈 개막전을 청주FC와 가질 예정이며, 오는 26일 용문체육공원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FA컵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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