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디자인에 스마트 기능 더한 주방·붙박이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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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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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넥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에넥스가 주방가구 7종에 붙박이장 7종, 드레스룸 1종을 선보였다.

'갤럭시 플래티늄'은 고급 유리 도어를 적용한 주방가구다. 목재를 본드로 붙인 일반 도어와 달리 독특하게 유리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색감도 훨씬 깊이 있고 고급스럽다. 에넥스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도어 핸들리스 손잡이 부분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달아 유리에 지문을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주방 레이아웃 구성에서 벗어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킨포크를 접목시킨 것도 특징이다. 심플하고 절제된 킨포크 스타일 테이블로 식탁뿐 아니라 책상, 티테이블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전체적인 주방 색상은 카키 그레이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인기 주방가구 '어반'도 새로운 색상에 옵션 기능을 추가해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커브드 엣지 도어는 일반적인 사각형 주방 도어에서 벗어나 모서리를 빗각으로 입체감있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센서식 절수기'로 모션을 감지하는 센서를 싱크대 하부에 장착해 발을 사용해 물을 편리하게 조절해 쓸 수 있다. 테이블이나 상판에서 스마트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매립형 충전패드'와 블루투스 기능이 결합된 '인출식 콘센트' 등이 새롭게 추가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붙박이장 '옵틱 글래스 & 매트'도 유리 소재인 브론즈 경을 도어에 새롭게 매치한 제품이다. 브론즈 경은 거울처럼 사물을 반사시켜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거울이 부착된 다른 제품들과 함께 매치하면 인테리어를 더욱 조화롭게 꾸밀 수 있다. 브론즈 경과 베이지색 무광, 나뭇결 무늬 등 3가지 색상의 도어를 취향에 맞게 믹스 매치해 연출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했다.

함께 신제품으로 출시된 '블라썸'은 엔틱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붙박이장이다. 은은한 베이지 색의 사각 프레임 도어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어 홈 부분은 짙은 색상을 한 번 더 덧칠한 그라데이션 효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그레이징 도장 기법이 사용됐다. 정교함을 더하기 위해 이태리에서 직접 도장한 것으로, 풍부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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