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발찍녀' EXID 하니 "이상형? 상남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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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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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EXID 하니가 독특한 맨발 묘기를 선보였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2AM 창민이 제보하는 ‘성수동 발찍녀’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성수동 발찍녀’에 대해 “과거에 명절 때 일이 없어서 숙소에 남아 있었다. 심심해서 발로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렸는데 그게 해외뉴스까지 소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발가락 사이로 핸드폰을 고정하고 셀카를 찍어 ‘발찍녀’ 존재를 입증했다.

이에 MC들은 “세 명도 찍을 수 있느냐”고 물었고, 하니는 문제없다는 듯 한발로만 균형을 잡고 서 있는 채로 발 셀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밖에 수많은 남성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하니는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 “상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니의 놀라운 능력이 공개되는 ‘스타킹’은 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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