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아우디 미아 전시장’ 신규 개장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가 서울 강북구 도봉로 94에 아우디 미아 전시장을 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미아 전시장은 연면적 1629m²(439평), 3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으로 총 17대 차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전시장은 고객이 아우디 차 색상과 가죽 샘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과 신차 출고 인도를 위한 전용 공간인 딜리버리존, 그리고 방문 고객들의 편안한 상담과 서비스를 위한 고객 전용 라운지로 구성됐다.

또 미아 전시장의 인근 지역에 워크베이 20대 규모의 워크숍도 금년 중 착공을 목표로 계획 중에 있다.

강북지역의 중심 소비지구인 미아동은 최근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속속 들어서며 강북구의 떠오르는 수입차 거리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아우디 미아 전시장은 성북동·평창동과 같은 전통적인 부촌지역 거주 고객과 의정부·포천·동두천·길음 뉴타운과 같은 신흥시장 고객 대상 세일즈 서비스와 애프터세일즈 서비스(A/S)의 지리적인 요충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 미아 전시장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2015년 10월 기준으로 아우디 미아 전시장을 포함해 34개의 전시장과 총 27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