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카페] IWC, ‘포르토피노 핸드와인드 모노푸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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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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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제된 디자인과 클래식한 외관

  • 45mm 사이즈, 파워리저브 8일의 강력한 동력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모노푸셔[사진=IWC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IWC 포르토피노 신제품이 출시됐다.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모노푸셔라는 이 모델은 IWC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정교한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자체 제작 칼리버 59360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클래식한 크로노그래프는 2시 방향과 4시 방향에 푸쉬 버튼을 사용하는 반면, 정교한 모노 푸셔 매커니즘을 통해 60분까지 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크라운 중의 하나인 듯 보이므로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크로노그래프의 스타트와 스톱, 리셋 기능은 멀티 기능 푸셔의 반복된 조작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루어진다.

푸쉬 버튼을 세 번 누르면 모든 크로노그래프 핸드는 0 위치로 되돌아 간다. 스위칭 기능은 편리함뿐 만 아니라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 우아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바로 포르토피노 컬렉션의 특징이다.

출시후 절제된 디자인과 클래식한 외관으로 시계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192시간의 파워스테이션을 통해 자동 스톱이 되기 전에 와인딩 후 8일 동안 오차없는 정밀함도 보장받는다. 시계의 남은 동력은 다이얼의 8시 방향과 9시 방향 사이에 위치한 파워리저브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된다.

12시 방향의 서브다이얼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으로 측정된 분을 나타내며, 센트럴 핸드는 초를 표시해 준다.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표시창 그리고 3시 방향의 날짜 표시창과 함께 다이얼 위에서 아름답게 균형 잡힌 모습을 연출한다.

직경 45mm의 큰 사이즈라 남성적인 매력도 더해준다. 사파이어 글래스 백 케이스를 통해 제네바 스트라이프 무늬로 장식된 자체제작 무브먼트의 매커니즘을 보는 것은 또다른 재미다.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모노푸셔는 화이트골드 소재 케이스에 슬레이트 컬러 다이얼과 그레이 산토니 엘리게이터 스트랩 모델(Ref. IW515103), 그리고 18 캐럿 레드골드 소재의 케이스에 실버 도금 다이얼과 진한 갈색 엘리게이터 스트랩 모델(Ref. IW515104) 두 가지가 있다.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출시된지 25년 이상이 지나는 동안 포르투기저와 함께 IWC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탈리안 스타일에 담긴 여유로운 멋을 구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고급 레더 스트랩을 수공업체 ‘산토니’와 협력하고 있다. 스트랩에 사용되는 가죽은 정교하고 복잡한 처리 과정을 거쳐, 이미 매뉴팩처에서부터 특색 있는 질감의 무늬를 만들어 독특한 색감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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