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 탐지기 결과 7일(오늘) 발표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이른바 '농약 사이다' 피의자 박모(82·여)씨를 상대로 한 심리분석 조사 결과가 빠르면 7일 나올 예정이다.

검찰 측은 그러나 "발표 여부에 대해 결정한 게 없다. 결과가 나오기 전 결정할 계획"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지난달 30~31일 박씨를 상대로 행동·심리분석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진행했다.

박씨는 지난달 14일 오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살충제를 넣어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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