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조 단장은 “성적부진의 책임을 창단 때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감독에게만 물을 수 없어 자진사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FC안양은 후임 단장을 내부절차에 따라 차후 임명할 계획이며, 단장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사임한 박 단장은 지난해 11월 FC안양 제 2대 단장으로 취임해 어려운 구단 사정을 고려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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