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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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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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일 오후 관내 57번째 국공립 산성3 어린이집을 개원해 눈길을 끈다.

산성3어린이집은 설계단계 시 운동시설 용도이던 2층짜리 양지실내배드민턴장 건물을 노유자시설을 겸한 용도로 변경, 건축해 완공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억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투입됐다.

다른 어린이집 보다 1.5배 정도 보육 공간이 커 전체 면적 619.89㎡에 만0~5세 영유아 82명을 보육한다.

이 곳은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붙박이장과 책상 등이 있는 보육실 6개, 교재교구실, 조리실, 실내놀이시설, 실외 놀이터 등 시설을 두루 갖췄다.

3월 새학기부터 신입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보육 일정상 이번에 개원 행사를 하게 됐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는 공공성 강화 정책의 하나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성남에서 아이 낳는 게 미래를 보장받는 행복한 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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