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욱 전주시의원, 전주지법 일일 명예민원실장 체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최찬욱 의원(진북동,금암1․2동)이 전주지방법원 일일 명예 민원실장으로 나섰다.

최 의원은 20일 전주지방법원 일일 명예 민원실장으로 위촉받고 법원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을 안내하고 응대하는 등 민원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민원인들의 고충과 민원해소에 관심을 기울였다.
 

▲최찬욱 전주시의원이 전주지방법원일일 명예민원실장으로 나서 민원인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의회]

민원행정 업무 체험에 이어 법원 관계자들을 만나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일일 명예 민원실장으로 나선 최 의원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법원 민원사무를 체험하고, 사법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올해로 25년째 범죄예방활동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