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연아, 마사지·술파티 잊고 아이스하키선수 남자친구 김원중과 새롭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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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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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연아, 마사지·술파티 잊고 아이스하키선수 남자친구 김원중과 새롭게 시작…김연아, 마사지·술파티 잊고 아이스하키선수 남자친구 김원중과 새롭게 시작

김연아가 전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은 8일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중순 이별한 것으로 알려진 김연아와 김원중은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으며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나 태릉선수촌에서 본격적인 사랑을 키워갔다.

그러나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면서 지난해 6월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해 말 휴가 중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진 후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만남을 시작한 김연아와 김원중은 처음 사귈 당시 맞췄던 커플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해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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