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해 설특집] '한류스타' 김수현·이민호, 설날에는 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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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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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최장 5일 동안 이어지는 연휴로 그동안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대륙에서 큰 사랑을 받은 '한류 스타'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부분 가족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는 배우도 있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도민준 열풍'을 일으킨 배우 김수현은 가족들과 함께 설을 보낸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아주경제에 "설 연휴만큼은 특별한 스케줄이 따로 없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이후 광고 촬영과 프로모션 등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민호와 '대륙의 여신' 박신혜도 새해는 가족들과 지낸다. 이민호는 설 이후 예정된 광고와 해외 스케줄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민호 측은 "올 상반기가 가기 전에 작품을 선택하고 싶은데 쉽지 않다. 신중하게 검토한 뒤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피노키오' 종영 후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쉬는 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 박신혜도 오랜만에 휴식을 취한다. 특히 18일은 박신혜의 24번째 생일. 박신혜는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명절을 보낸다.

'피노키오'와 영화 '상의원' 등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박신혜는 올 상반기 아시아투어 준비를 하며 천천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설날을 이탈리아에서 보낸다. 중국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 촬영으로 바쁜 이준기는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촬영분을 마치고 16일부터는 이탈리아로 떠나 촬영을 진행한다.

이준기는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의 팔로우 수가 16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대륙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첫 중국영화이지만 이준기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생각하는 이상으로 영향력이 있다"며 "3월 초까지 촬영할 예정이다. 개봉 일정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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