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미국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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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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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3회 드라마피버 어워즈(The 3RD DramaFever Awards)에서 베스트 키스신상을 받았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드라마피버는 월평균 사용자가 2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미주 지역에서 가장 많은 아시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비(非)아시아인들이 사용자의 80%를 넘는다.

이번 시상식은 드라마피버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선정한 뒤 13개 부문으로 나누어 12월 중순까지 투표를 진행됐으며, 약 150만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 연예인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김종국은 ‘런닝맨’ 대표로 베스트 버라이어티쇼상을 받았고,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과 펼친 브로맨스(남자들의 우정) 연기로 베스트 로맨스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배우상은 조인성과 ‘응급남녀’의 송지효가 차지했고, 베스트 영화상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신인상은 ‘유혹’의 이정신, 베스트 한국 드라마상은 ‘응급남녀’, 인기상은 조인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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