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점검반 5차 회의…"일·학습 병행제는 청년 고용활성화의 핵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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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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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이 17일 5차 회의를 열어 청년 고용활성화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민점검반은 이번 회의에서 청년고용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현장점검 결과 및 향후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 공동반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학습 병행제는 선(先)취업-후(後)진학 문화 확산을 통한 청년 고용 활성화의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점검반은 회의에 앞서 지난 11일 제과제빵·냉동기계 제조기업인 대흥소프트밀과 금형 기업인 삼우금형 등을 방문해 일·학습 병행제 현황·성과와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 기업의 학습근로자 채용 계획, 지속적 참여 여부, 제도 보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등을 점검했다.

국민점검반은 이날 논의 내용과 현장방문 등의 결과를 경제혁신장관회의에서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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