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국내 최초 ‘보조금 지도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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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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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7200개 통신3사 대리점별 보조금 지도와 연계

[보조금 지도 표시 서비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3사의 대리점별 보조금을 지도에서 비교할 수 있는 ‘보조금 지도 서비스’를 15일 오픈했다.

지난 10월 1일 단통법 시행 이후 달라진 각 통신사별로 휴대폰과 요금제를 일일이 비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착한텔레콤은 통신3사의 대리점 위치 정보와 보조금 정보를 연계해 지역별 전체 보조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또한 착한텔레콤에 입점한 대리점은 추가로 공식보조금의 15%를 ‘대리점 보조금’으로 표시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을 알릴 수 있다.

단통법 이후 휴대폰 판매가 줄어 매장을 홍보하고 싶어하는 대리점을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단통법 시행 이후 고객들은 시행 이전보다 휴대폰 구매를 더욱 어려워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한 휴대폰 구매 방법을 제시하고자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도 서비스는 착한텔레콤 웹사이트(www.goodmobil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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