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을 국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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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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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오는 13~24일 순천향이 전하는 행복과 힐링을 주제로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원내의 행복정원에서 문화와 예술의 한마당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약 10만송이의 국화꽃이 전시되고, 21~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 자연환경 사진전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각종 만들기 체험이 개최된다.

특히, 20~24일엔 점심시간과 오후시간에 부천시 여성회관 동호인회의 ‘바이올린, 우쿨렐레’ 연주회 등 특별한 공연도 준비됐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우리 병원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환자의 치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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