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마을기업‘뜻’전국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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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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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으로 개발지원금 3천만원 획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마을기업인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이하 ‘뜻’)이 안전행정부 주최로 지난 1일 진주에서 열린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뜻은 이날 부상으로 안행부가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3000만원을 받게 된다.

남동구 마을기업‘뜻’전국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안행부는 지난 8~9월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성 및 지역문제해결, 사업성 및 지속성 등을 평가해 뜻을 비롯해 ㈜조내기고구마(부산 영도구), ㈜편아지오(대구 중구) 등 총 10개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했다.

안행부는 이들 10개 우수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벌여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할 최우수 마을기업 등을 선정한 것이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콩사랑유한회사(전북 정읍시)에 돌아갔다.

뜻은 꿈을 가지고 소통하고 싶은 청년들이 뜻을 이루기 위해 모인 마을기업으로 공연·축제 기획 및 음악·연극 교육,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 내 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네트워크 구성, 문화 공연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화합에 기여하는 등 우수마을기업으로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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