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뤽 베송·최민식, 레드카펫 동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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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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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사진=영화 '루시' 스틸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액션의 거장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최민식이 영화 ‘루시’ 레드카펫에 나란히 선다.

배우 최민식과 뤽 베송 감독이 20일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리는 영화 ‘루시’의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최민식과 뤽 베송은 국내 언론 매체를 만나 ‘루시’ 캐스팅 과정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어느 날 갑자기 몸속 모든 감각이 깨어나면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랑블루’ ‘레옹’ ‘니키타’ 등으로 세계적인 거장으로 불리는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하다.

내달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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