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적’ 쌍끌이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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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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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명량’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쌍끌이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8일 68만 9000여명, ‘해적’은 29만 6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 2위를 수성했다.

이순신(최민식)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명량’의 누적 관객수는 865만 8700여명, 거대 귀신고래를 둘러싼 해적과 산적의 레이스를 그린 ‘해적’의 총 관객수는 85만 9500여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드래곤 길들이기2’로 5만 3300여명이 선택했다. 개봉 이후 251만 3000여명이 관람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가 각각 4만 6600여명(누적 관객수 90만 2300여명) 3만 3500여명(누적 관객수 9만 72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1만 6900여명을 불러들이며 6위에 랭크된 ‘군도: 민란의 시대’의 누적 관객수는 469만 5700여명이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해상 전투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스크린에 담아낸 ‘명량’은 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조진웅·김명곤·진구·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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