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 이전 혹평작 살펴보니…‘디워’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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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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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디워'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영화 ‘명량’에 대해 혹평을 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진중권은 지난 2007년 심형래 감독의 ‘디워’에 대해 “애국코드, 민족주의 코드, 컴퓨터그래픽(CG)기술 코드, 인생극장 같은 심형래의 자전적 에필로그 코드까지 네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당시 진중권은 ‘디워’를 응원하는 네티즌들로부터 각종 악플에 시달리며 블로그를 폐쇄하기도 했다.

한편, 진중권은 6일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이라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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