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훈회관,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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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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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시보훈회관이 1일 오후 2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경주시보훈회관은 노서동 소재 태종로 699번길의 6에 위치해 992㎡부지에 건축연면적 1182㎡, 지상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보훈단체 사무실과 휴게실이 있고 3층은 체력단련실과 200석 규모의 강당이 있으며,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춘 초현대식 건물이다.

보훈단체 사무실은 경주시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회원관리와 보훈가족의 권익증진 및 시민의 호국의식을 함양하는 업무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체력단련실을 자체 운영해 보훈가족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강당은 보훈가족의 화합과 시민 및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애족 보훈정신을 계승 선도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산실의 장으로 활용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귀중한 분들의 뜻과 노력으로 마련된 소중한 보훈가족의 보금자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의 장과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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