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17일까지 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억원을 들여 관내 도로 508.74㎞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세종시는 도로관리 전담반을 편성, 추석 연휴 전 ▲임시 우회도로 표지판 설치 ▲도로 측구정비 ▲도로변 청소작업 등을 실시해 귀성객의 도로이용 편의를 도모한다.

세부 정비내용은 ▲도로표지판 정비 75개소 ▲차선도색 30㎞ ▲제초작업 34개 노선, 250㎞ ▲파손된 도로포장면 정비 4개 노선, 7㎞등이다.

김태화 도로관리담당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동안 도로이용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 5개조, 15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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