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에서 '최저임금 (시간당)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점거 시위를 벌이던 알바연대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소속 회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이 단체 회원 10여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총회관 입구 위 처마에 올라가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경총에 최저임금 동결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서를 가져오라고 주장했다.경찰은 이들과 대치하다 낮 12시10분께 알바연대 구교현(36) 집행위원장 등 7명을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마포경찰서로 연행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