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2222만원 지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희망동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10개 사업에 총 2222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4~5월 주민제안서를 받아 15개의 사업을 접수했다. 심사는 지속성과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는 마을상담원 2명으로부터 세부사업 계획 및 실행을 도울 예정이다.

배재두 구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웃간 관계 회복과 마을살이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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