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 수술만큼 더 중요한 사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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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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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섹·백내장·노안 등 각종 수술 후 알아야할 필수 상식

<사진=니콘안경렌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건강한 삶의 필수 조건인 눈 건강. 때문에 시력교정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늘 뜨겁다.

그런데 이러한 눈 수술은 사후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각종 시력 교정 수술 별 사후 관리법을 알아보자.

◆라섹 수술 후, 자외선 차단이 관건
라섹 수술 후 시력이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2주에서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을 많이 쐴 경우 각막 혼탁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낮에는 눈부심을 줄이고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이 때엔 변색렌즈가 유용하다. 변색렌즈는 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색이 변하는 안경렌즈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눈부심 없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트랜지션스'안경렌즈는 자외선의 양에 따라 렌즈의 색상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안경렌즈 하나만으로 선글라스 사용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편리하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청색광·자외선 피해라
백내장은 수술 후 회복기간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상황에 따라 동공의 산대 등으로 눈부심 등에 민감해질 수 있다. 이때에는 TV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 빛에도 눈부심 현상을 겪을 수 있는데, 니콘의 'NCC BLUE' 코팅 안경을 착용하면 청색광을 차단해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 하기 좋다.

청색광은 흔히 쓰는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등의 LED 화면에서 발산된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어렵다면 청색광 차단 기능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니콘의 'NCC BLUE'는 새로운 프리미엄 코팅 기술로 눈에 유해한 청색광을 차단한다. 기존 착색렌즈가 청색광 뿐 아니라 다른 파장대의 빛까지 차단해 대비감도를 감소시켰다면, 이 렌즈는 청색광만 흡수하기 때문에 보다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노안, 수술 꺼려진다면 누진다초점렌즈로 교정
눈의 조절력 감소로 가까운 거리의 사물도 잘 보이지 않게 되는 노안. 이럴 경우 누진다초점렌즈로 효과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바리락스 피지오 시리즈'는 라식 수술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웨이브프론트 기술을 렌즈 설계에 반영해 대비감도와 선명도가 뛰어나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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