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 “서민생활 안정화에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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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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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사진 오른쪽)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역점시책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은 “서민생활 안정화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점”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과 일자리, 소득을 가져올 수 있는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에 특단의 노력과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에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경제와 환경, 건강이 융합되는 친환경 명품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2013 대통령기 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최 준비와 녹색상품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그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군정 속도가 떨어지고 공직기강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전 공직자가 에코피아-가평의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창의성과 역동성을 발휘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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