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민 곁으로 다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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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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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역사 내 의정부 희망 Library Center 개소’<br/>‘전국 최초로 무인 스마트도서관 선봬’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가 라이브러리 센터 관계자로부터 스마트도서관 시스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이 전국 최초로 전철 역사 내에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갖춘 ‘의정부 희망 라이브러리 센터(Library Cente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브러리 센터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정부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의정부역 3층 서쪽 시청방면 출입구에 설치됐다.

이 센터는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인도서 대출, 무인 민원발급, 도서관회원증 발급, 관광·시정 안내, 일자리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주중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역사 내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역사 문이 열리는 오전 5시부터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하게 된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희망 라이브러리 센터는 시민곁으로 찾아 가는 섬김 행정의 표본”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세계 책의 수도 의정부시를 위해 독서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센터로써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의정부 희망 라이브러리 센터(☎031-836-97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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