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문학상 후보에 고은, 8일부터 발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부터 발표될 노벨상 후보에 한국의 고은 시인이 문학상 후보로 올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 노벨상은 생리의학상이 8일, 물리학상이 9일, 화학상은 10일 발표된다.

평화상은 9일, 경제학상은 15일 발표되고 문학상은 목요일 발표되는 관례로 11일이나 18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의 노벨 문학상 후보에는 한국의 고은 시인,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미국의 가수 겸 작곡·작사가 밥 딜런 등이 이름을 올렸고 양자 순간이동을 연구한 물리학자들, 경제 불평등에 대해 연구한 경제학자 등이 올해 노벨 과학상과 경제학상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노밸 평화상 후보론 미국의 비폭력투쟁 운동가인 진 샤프, 이집트 어린이보호단체를 운영 중인 콥트기독교도인 매기 고브란 등이 거론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