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 총력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독거노인이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가 발령된 지난 1일 이후부터 4,843명의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피며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권유하고, 새마을봉사자 홀몸노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각 지역 경로당 등 301개의 무더위 쉼터에는 냉방기 가동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 구급약품을 비치하는 한편, 노인들이 무더위 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작업장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별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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