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2%, 434% 상승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주요한 요인은 타이니팜과 2012 프로야구 흥행 가속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어제부로 타이니팜은 DAU(Daily Active Users)가 100만명을 도달했다”며 “이는 롤더스카이를 제치고 국내 1위 소셜네트워크게임(SNG)업체로서 위상을 굳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또 “타이니팜 외에도 현재 앱스토어 톱(TOP)5 매출 순위에 3개 게임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인 추세”이라며 “무료 다운로드에서도 최근 출시한 몽키배틀이 한국과 중국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고품질 신작들의 흥행은 지속되고 있는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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