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발개위“2015년 환경·에너지절약 산업 총 생산액 4조 5000억 위안에 달할 것”

졔전화(解振華)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부주임은 “‘12.5 규획’의 에너지절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산업구조를 조정할 것”이라며 “2015년에는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 산업이 국내 총 생산액의 2%를 차지한 4조 50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미(中美) 에너지 포럼에서 졔 부주임은 산업구조를 개선해 전력, 강철, 시멘트 등 다른 산업보다 뒤쳐진 산업의 생산력을 향상시킬 것이라 전했다.

또한 중국 주요 기업들의 에너지사용 효율성 제고, 교통시설 개선 및 고효율 가전제품, 고연비 자동차 등 개발을 통해 매년 1200만t의 석탄량을 절감할 수 있는 4500억 위안 규모의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 관련 소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업과 신흥산업의 발전에도 박차를 가해 2015년까지 서비스업과 신흥산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7%, 8%로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