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미(中美) 에너지 포럼에서 졔 부주임은 산업구조를 개선해 전력, 강철, 시멘트 등 다른 산업보다 뒤쳐진 산업의 생산력을 향상시킬 것이라 전했다.
또한 중국 주요 기업들의 에너지사용 효율성 제고, 교통시설 개선 및 고효율 가전제품, 고연비 자동차 등 개발을 통해 매년 1200만t의 석탄량을 절감할 수 있는 4500억 위안 규모의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 관련 소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업과 신흥산업의 발전에도 박차를 가해 2015년까지 서비스업과 신흥산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7%, 8%로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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