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배우 천쿤, 아들 보호 위해 ‘분노의 댓글’ 남겨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의 인기스타 천쿤(陳坤)이 사생아 아들의 친 엄마에 대한 추측성 소문으로 골치를 썩히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천쿤 아들의 친엄마가 유명 여배우일 것’이라는 추측성 댓글이 난무하자 천쿤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쓰촨신원왕(四川新聞網) 12일 보도했다.

지난 2007년 천쿤이 남자아이를 데리고 걷는 모습이 밝혀진뒤 천쿤은 나중에서야 이 아이가 자신의 아들 유유(優優)라고 밝혔으나 지금까지도 아들 유유(優優)의 친엄마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많은 네티즌들이 웨이보에 추측성 댓글을 올리자 화가 난 천쿤은 아들을 보호한다는 마음에서 본능적으로 웨이보에 ‘그렇게 확실한 것 같으면 직접 나와서 말해보라’며 분노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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