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지난해 물가상승의 원흉으로 여겨지던 중국 돼지고기 가격이 9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계절적 영향으로 소비는 줄고 국제적으로 돼지공급량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관련 조정안을 발표, 물가관리감독 및 종합대책을 통해 돼지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탄청(郯城)현 탄청대로 인근 돼지농장의 축산 농부가 돼지들에게 사료를 주고 있다.[린이(산둥)=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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