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대륜발전에 72억 추가출자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한진중공업이 계열사 대륜발전에 72억원 이상을 추가 출자한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오는 10일 대륜발전에서 237억원 규모로 실시하는 유상증자를 통해 72억1900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가 출자로 총출자액은 392억44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진중공업ㆍ대륜E&S 2개사는 대륜발전 지분을 각각 30.50%씩 모두 61.00% 보유하고 있다.

대륜발전은 2010~2011년 연속으로 적자를 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