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문제연구소 “북한 주민의식 변화와 인권개선” 국제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현경대)는 5월 1일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서울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과 공동으로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북한 주민의식 변화와 인권개선을 위한 대북접근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제적 북한인권 활동가인 수잔 숄티(Suznne Scholte) 미국 디펜스포럼 대표를 초청해 최근의 북한 인권실상과 국제사회 인식을 확인하고, 국내외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 6월에 다가오는 대북 식량차관 상환일정과 관련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연구소는 "최근 주중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계기로 북한주민의 인권이 외면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면서 "북한주민들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리게 될 때 진정한 통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이번 세미나 개최 동기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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