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 D-2 지지 호소 성명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제19대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성명을 내고 지지를 호소했다.

시당은 “민생을 챙기고 약속을 지키는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 것인가, 이념 투쟁 속에 말 바꾸기를 일삼는 과거정치로 돌아갈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또 “인천은 최근 심각한 재정위기로 수도권의 변두리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위기와 시련을 발판삼아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국민행복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사익을 앞세운 이들이 국회 다수당이 된다면 국가와 인천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야당을 겨냥했다.

특히 “인천의 시대정신은 야당의 이합집산식 통합이 아니라 성장과 복지, 시장과 정부, 자유와 평등, 효율과 형평,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추구하는 ‘민의의 통합’”이라고 주장했다.

인천시당은 “국민과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신뢰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새누리당에 한 표의 힘을 모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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