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치위생과, 외국인 근로자 구강보건활동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치위생과 학생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구강보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마다 경기도 하남시 외국인비전센터를 찾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구강진료를 하고 있다.

내달부터 올해 신입생들도 참가,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해 활동에 활력이 기대된다.

또 학생들은 앞으로 하남시 경동교회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구강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윤신 치위생과 교수는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장차 치과위생사로서의 인성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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