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찌의 반란'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설욕해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에게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우리은행은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1-56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원정에서 삼성생명에 졌던 우리은행은 3일만에 홈에서 패배를 되갚았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4승17패로 5위 신세계(7승13패)를 3.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공동 2위 도약을 노린 삼성생명(12승9패)은 우리은행에 발목이 잡혀 2위 KDB생명(13승8패)과의 간격이 1경기 차로 벌어진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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