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기능성 전투화 초도생산품 품평회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15일 부산지역 소재의 전투화 개발업체인 트렉스타에서 전투화 개발 및 품질보증 활동에 참여한 연구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전투화 초도생산품 품질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방기술품질원이 이달 중 군에 보급 예정인 기능성 전투화 품질평가 자리다.

개발 제안업체인 트렉스타는 제조 공정 및 업체 자체 품질보증 절차를 국방기술품질원은 안정된 품질확보를 위한 생산 프로세스별 개선 및 착안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전투화는 기존 가죽보다 품질이 우수한 가죽과 고어텍스 이상의 원단을 사용해 방수 및 땀 배출능력을 강화했다.

국방부는 일반 장병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재승 품질경영본부장은 “전투화는 장병의 사기와 전투력에 직결되는 전투물자”라며 “최초 보급 단계에서부터 부대 운용시 제기될 수 있는 전반적인 문제점을 연구 검토·보완해 군이 만족할 수 있는 전투화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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