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한지민 강칠의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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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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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 미니드라마 '빠담빠담' 제작발표회에서 한지민이 극 중 캐릭터 설명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85@)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30일 2시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연출 김태규) 제작발표회에 배우 한지민이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은 "노희경 선생님과는 봉사활동으로 먼저 만났다. 작품에 대해선 팬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같이 작업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어느 날 작가님께서 먼저 제안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담빠담의 리얼리티가 마음에 들었다"며 "특히 지나를 향한 강칠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극 중 두 남자 정우성과 이재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좀 더 지켜본 뒤에 알 수 있을 것 같다. 극 중이라면 이재우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정우성은 하얀 도화지 같은 인물이다. 지나는 강칠의 순수한 매력에 이끌리게 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마지막으로 한지민은 "김범씨가 천사 이미지로 촬영장에서 항상 샤방샤방하게 웃으며 여자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 촬영이 없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한 선물을 들고 촬영장을 찾아와 깜짝 선물을 줘서 놀랬다"며 "범이는 항상 잘 웃고 애교가 많다"며 "이래서 연하를 만나는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 한지민, 김범 주연의 '빠담빠담'은 우연히 만남 두 남녀의 거침없는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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