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포스코건설, 다음달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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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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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72~127㎡의 375가구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를 재개발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재송동 87-3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하 3층, 지상 27층의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2~127㎡의 37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센텀시티,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8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의 해운대IC와 경부고속도로의 원동IC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에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산(634m)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센텀시티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을 착안해 아파트의 명칭을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되고 있다.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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