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차관, 발전5사와 冬系 전력능력 점검

  • 내달중 '겨울철 전력수급 종합계획 수립'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은 30일 오후 발전 6사 사장단을 과천 지경부 청사로 불러 겨울철 전력수급에 대비한 공급능력 대책을 논의한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발전사 사장단에게 계획예방 정비 및 건설중인 발전소 적기 준공계획, 고효율 유연탄 확보 등 전력공급능력 확보를 위한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사장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현재 운영중인 '전력위기 대응체계 개선 TF' 결과를 토대로 11월중에 '겨울철 전력수급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 이재구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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