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서울서 '2011 아세안 문화관광축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2011 아세안 문화관광축제’가 내달 1~3일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파크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와 한ㆍ아세안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로 하나되는 한국과 아세안’이라는 주제로 아세안 10개국 대표 공연단이 자국의 전통 예술을 선보인다.

또 국별 관광정보 안내와 아세안 음식 시식회, 아세안 국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30일 “이번 축제는 한국의 2대 교역 대상국으로 부상한 아세안 국가의 문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라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포용하는 모습을 통해 국가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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