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 잇따라 교통사고…1명 사망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3일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잇따라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께 대전 유성구 화암사거리에서 도룡삼거리 방면으로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SM5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코란도, 소나타와 연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 운전자 남 씨가 숨지고 소나타 운전자 구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비슷한 시각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한 삼거리에서는 강경읍에서 장항면 방면으로 직진하던 트레일러와 세도면에서 강경읍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맞부딪쳤다.

스타렉스 운전자 백 씨 등 양쪽 차에 타고 있던 1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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