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추제(中秋節, 추석)를 보름여 앞두고 쑤저우(蘇州) 시내 일부 간식 매장에서 개량형 즉석 수제 위에빙(月餠)이 선을 보였다. 빵과 고기가 어우러진 쑤저우식 위에빙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충추제가 다가오면서 채소와 계란 식용유 등 식품 가격이 재차 상승세를 보여 중국 당국이 추석 물가 관리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나섰다.
[쑤저우=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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