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녹색실천 우수사례 발굴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달 전국 96개 ‘그린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냉장고에 음식물 종류와 구입 날짜를 기재해 음식을 오래 묵혀 버리는 일이 없도록 했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아파트는 공동 사육한 지렁이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고 자체 에너지 진단팀을 통해 에너지 절약법을 전파했다.

전북 임실군의 중금마을은 자전거 발전기와 태양열 조리기 등이 있는 친환경에너지 교육체험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그린마을은 에너지 절약과 생태환경 가꾸기 등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마을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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