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침수 차량 특별 점검 실시

  • 30개 항목 무상 점검 및 부품 교체시 10% 할인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6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와 8개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상점검은 엔진, 전기장치 및 안전주행을 위한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총 30가지 항목으로, 침수 피해에 따른 차량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부품 교환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모든 부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닛산 애프터 세일즈 총괄 이창환 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고통을 함께 부담하고자 이번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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