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브랜드네임 'The-K'로 통합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하사업체의 대표 브랜드네임을 'The-K(더케이)'로 통합했다.

18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주로 사용되어 온 '교원나라' 대신 손해보험과 상조 사업을 통해 인지도가 확보되어 있는 'The-K' 브랜드를 모든 사업체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The-K손해보험'과 'The-K라이프'에 이어 '교원나라저축은행'이 'The-K저축은행', '교원나라레저개발'이 'The-K레저개발'로 바뀌는 등 모든 사업체들이 새로운 상호로 갈아입는다.

'The-K'는 교직원공제회의 영문명칭인 KTCU(The Korean Teachers‘ Credit Union)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으로 교직원공제회 소속임을 뜻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971년 전국 교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금융사업은 물론 다양한 투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